한국항공우주연구원(원장 이상률)은 9월 2일(금) 오후 5시경 대한민국 최초 달탐사선 다누리의 2차 궤적수정기동을 정상적으로 수행했다고 밝혔다.
2차 궤적수정기동 후 위성상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계획대로 정상 수행되었음을 확인했다.
정확한 결과는 세부 궤도 정보를 정밀 분석하여 약 48시간 뒤인 9월 4일(일) 오후 5시경 확인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9월 1일에는 다누리 운영을 위해 지상국에서 위성으로 전송된 데이터에 일부 오류가 있었으나, 오류 분석 및 해결을 완료하고 정상상태로 전환하여 해결한 바 있다.
이로 인해 위성 궤도 데이터 분석 시간이 소요되어, 2차 궤적수정기동을 당초 계획한 9월 2일 오후 2시에서 오후 5시로 변경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