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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등·하교 날씨, 실시간 확인하세요”

기상청, ‘아이엠스쿨’ 앱 통해 기상정보 서비스 제공

뉴스코어 | 기사입력 2022/08/26 [06:37]

“우리 아이 등·하교 날씨, 실시간 확인하세요”

기상청, ‘아이엠스쿨’ 앱 통해 기상정보 서비스 제공
뉴스코어 | 입력 : 2022/08/26 [06:37]

갈수록 심해지는 폭염과 집중호우 등 위험기상은 날씨 취약계층인 학생들의 안전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이에 기상청은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NHN에듀와 협업해 학교 알림장 ‘아이엠스쿨’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기상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 날씨정보 ‘앱 알림서비스’ PUSH 메시지 기본 양식  ©



‘아이엠스쿨’ 앱에서는 폭염주의보와 같은 특보가 발효되면 바로 알림으로 전송하며, 다음 날 비나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되면 전 날에 알려준다.

 

NHN에듀에서 운영하는 ‘아이엠스쿨’ 앱은 모바일 알림장으로, 학교 준비물과 방과 후 학교 등 학교소식은 물론 교육콘텐츠 등도 제공하고 있다.

 

전국 ‘아이엠스쿨’ 가입자는 약 650만명으로, 기상청은 교육종사자와 학부모가 많이 이용하는 이 앱을 통해 학교 위치기반의 전국 시·군·구 날씨정보를 제공하기로 했다.

 

지난 7월 말부터 학생 등·하교 시 안전과 가장 밀접한 호우·대설·강풍 특보와 폭염·한파 영향예보 알림 서비스를 시작했다. 8월에는 비·눈 예보 알림 기능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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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특보 알림은 특보 발효 시 해당 구역과 학교지역 정보가 연동돼 실시간으로 발송되고, 눈·비 알림은 등·하교시 참고할 수 있도록 하루 전 저녁 7시 30분에 제공된다.

 

오는 9월 말부터는 교사용 날씨 소식 알림장에도 자동 첨부 기능을 추가해 교사들이 학생들의 위험기상 상황을 인지하고 대비하도록 한다.

 

기상정보 알림 신청은 앱 오른쪽 상단에 있는 설정에 들어가 ‘앱, 기관별 알림 ON/OFF’ 메뉴에서 ‘기상청 특보 알림’을 활성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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