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삼송도서관이 오는11일부터 11월 27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조부모와 손자녀를 책친구로 맺어주는 ‘온라인 세대 공감 그림책, We’re bookfriends’를 운영한다.
조부모와 손자녀가 한 팀이 되어 12주 동안 연극배우, 안무가, 뮤지컬배우와 함께 그림책을 오감으로 즐기는 컨셉이다. 온라인으로 운영되며 매회 참여자들의 흥미를 북돋기 위해 역할극, 랩 따라 부르기, 몸으로 표현하는 음악대원, 나만의 스웩 자랑하기 등 다채롭게 구성했다. 마지막 주에는 조부모와 손주가 함께 그림책을 만들고 온라인으로 발표하는 시간도 갖는다.
어르신 대상 프로그램을 확대하고자 기획된 ‘온라인 세대 공감 그림책, We’re bookfriends’는 60세 이상 조부모와 5세~초등 3학년 이하 손자녀 각 1명이 팀을 이루어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삼송도서관(031-8075-9351)으로 하면 된다.
이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원협의회가 주관하며, ㈜더조이플러스와 삼송도서관이 함께 진행을 맡았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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