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 양산면은 광복 77주년을 기념하는 58회 양산 면민체육대회가 오는 15일 송호관광지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 양산 면민체육대회는 광복의 기쁨을 주민들과 함께하며, 반세기를 넘게 이어온 역사 깊은 주민화합의 장이다.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개최되지 못하다, 위드코로나와 함께 3년만에 양산면체육회 주관으로 개최된다.
면민체육대회는 15일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족구, 씨름, 노래자랑, 단체 윷놀이 등 12개 종목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12개 마을 대표 선수가 선의의 경쟁으로 주민 결속을 다지고, 사회체육의 활성화에 발맞춘 한마당 축제로서 지역사회 발전과 화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여제구 양산면 체육회장은 “양산면민체육대회는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반세기 넘게 이어온 양산면의 저력과 혼이 담긴 행사로 참여를 높이기 위해 인기종목을 선정하고 레크레이션 활동을 많이 준비했다”라며, “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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