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난 4일 제9회 충청남도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마을만들기 소득·체험 분야’ 우수마을 선정에 대한 표창 전수식을 열었다.
이날 부여읍 정동마을 김영범 운영위원장은 마을 발전과 공동체활성화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아 충청남도 도지사 표창을 전수 받았다.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는 모두가 살고 싶은 농촌조성과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농촌마을 간 선의의 경쟁을 통해 농촌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주민이 참여하는 마을만들기 사례를 공유한다.
부여읍 정동마을은 2013년부터 2016년까지 4년 동안 정동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으로 어울림문화센터를 조성하고 주민역량강화사업등 공동체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했다. 마을사업으로는 전통방식 그대로 손두부를 만들어 판매를 하고 체험활동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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