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코어

천안시 대표단, 형제의 나라 튀르키예 공식 방문

7월 31일부터 8월 7일까지 뷰첵메제에서 우의관계 증진 및 글로벌 위상 제고

곽금미 | 기사입력 2022/08/02 [11:37]

천안시 대표단, 형제의 나라 튀르키예 공식 방문

7월 31일부터 8월 7일까지 뷰첵메제에서 우의관계 증진 및 글로벌 위상 제고
곽금미 | 입력 : 2022/08/02 [11:37]

 

▲ ‘제23회 뷰첵메제 문화&예술 축제’ 개막식 모습.     ©천안시

 

천안시는 천안시 대표단이 튀르키예(舊 터키) 뷰첵메제시의 공식 초청을 받고 ‘제23회 뷰첵메제 문화&예술 축제’에 참석했다.

 

천안시 대표단은 7월 31일부터 8월 8일까지 7박 9일의 일정으로 뷰첵메제시와의 문화·교류체결 12주년을 기념하고 천안흥타령춤축제 2022를 홍보하기 위해 뷰첵메제 축제를 찾았다.

 

올해로 23회째를 맞이하는 ‘뷰첵메제 문화&예술 축제’는 7월 29일 사전행사를 시작으로 8월 6일까지 열려 64개 나라에서 1,300여 명 문화·예술가가 모이는 세계적인 축제다.

 

이날 개막식에서 천안시장 대행이자 국제춤연맹(FIDAF) 총재 대리로서 참석한 한권석 대표단장(기획경제국장)은 “뷰첵메제시와 천안시가 사회·경제·문화 등 다양한 영역에서 교류해 상호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천안시 대표단은 축제 참석에 이어 현지 6·25 참전용사를 예방하고 튀르키예의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빌리심바디시에 방문하는 등 다양한 교류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튀르키예 뷰첵메제시는 튀르키예의 이스탄불과 약 40km 떨어져 해안지역에 자리한 도시로, 239㎢ 면적에 약 20만명이 거주하는 대표적인 휴양관광 도시이다. 천안시와는 2009년부터 우호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