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금사면(면장 곽호영)은 지난 8일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의 고귀한 뜻을 기리기 위해 월남전참전 유공자 자택을 방문해 국가유공자 명패를 달았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사업은 작년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국가유공자의 집을 알리고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국가유공자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국가보훈처와 지자체가 함께 추진하고자 시작된 사업이다.
명패를 전달받은 윤선용 국가유공자는 “잊지 않고 이렇게 직접 찾아와 명패를 달아주니 더욱 보람되고 감격스럽다”고 말했다.
곽호영 금사면장은 “국가유공자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에 마음깊이 감사드리며 국가를 위해 목숨을 바쳐 조국을 지켜낸 국가유공자의 위상이 전 국민에게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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