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성면 주민자치회(회장 조한설)는 지난 7월 23일 오후 4시 봉성리 하동천 상태탐방로에서 『하동천 평화 연꽃 축제』를 개최했다.
하동천 평화 연꽃 축제는 경관이 아름다운 하성면 지역에 거주하는 각기 다른 형태의 다양한 주민(토착주민, 이주민, 다문화가정, 외국인근로자 등)들의 유대관계 및 세대통합을 위한 소통의장을 만들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축제는 연극공연, 태권도시범단, 악기, 댄스, 걸크러쉬공연 등 다양한 공연과 쿠키, 도자기, 천연염색, 버섯키우기, 샌드위치만들기 체험 음료수, 팝콘나눔 등 모든 체험은 무료로 진행됐으며,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600명이 넘는 주민들과 100여명의 봉사자들이 끝까지 자리를 지켰으며 특히 “한강노을빛체험마을” 이유신회장, 봉성2리 최현진 이장과 마을청년 및 회원들의 주차 및 주변정리 등의 봉사로 축제가 원활하게 진행되어 세대통합과 소통의 장을 만들었다.
조한설 주민자치회장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길 바라며, 이 행사를 위한 고생하신 주민자치위원과 모든 봉사자들에게 감사하고 주민과 소통하는 주민자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성면장(권이철)은 “주민총회를 통해 결정된 자치계획수립 사업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 많은 관심을 갖고 행정적으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상혁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시용 도의원과 한종우, 배강민, 유매희 시의원, 김연화 가족지원센터장도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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