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황근 농식품부장관과 이충우 여주시장은 지난 7월 28일 여주시 가남읍 소재 산촌농장(육계)을 방문하여 축사농가 폭염 대책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장마 이후 무더운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여름철 축사·농장 관리대책 현황을 살펴보고 농민들의 건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렸됐으며, 축산·농업분야 폭염 대비상황을 보고받은 뒤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철저한 점검관리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이충우 여주시장은 당분간 폭염일수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므로 정부, 지자체가 가능한 자원과 재원을 투입하여 폭염 예방과 사후 대책을 철저히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으며, △폭염대비 면역증강제 신규지원 △폭염시 지자체와 일선 소방서의 원활한 협조를 위해 소방방재청에 협조 요청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 설치사업 선정 등을 농식품부에 건의하였다,
아울러 현재 여주시에 폭염피해가 접수된 농가는 육계농장 1개소로 피해 신고접수 후 축산과 및 축협 방역차량을 이용하여 지붕 살수작업을 실시하였고, 육계협회 등 관련단체를 통해 폭염에 취약한 축산농가를 파악 중에 있으며 피해 발생시 소방서, 축협 등 관계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신속히 대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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