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문화예술회관 대관 신청이 온라인으로 가능해진다.
울산문화예술회관(관장 김지태)은 시민 이용 편의를 위해구축한 온라인 대관 시스템이 7월 31일까지 시범 운영을 끝내고 8월 1일부터 정상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주요 기능은 △정기·수시 대관 신청△대관현황 실시간 확인 △대관 문의 기능을 통한 담당자와 빠른 의사소통 △대관료 온라인 결제 등이다.
이전까지 대관 신청은 신청자가 직접 문화예술회관을 방문 또는 전자우편으로 신청해야 가능했으나 온라인 대관시스템 운영에 따라 앞으로 온라인을 통한 공연장·전시장·회의실 등 대관이 가능해졌다.
울산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온라인 대관시스템 운영으로 시민과 예술단체에게 편의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문화 예술단체의 원활한 창작예술 활동 지원과 다양한 문화콘텐츠 확보를 통해 문화도시 울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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