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로컬스타트업 지원사업 2차 오리엔테이션선문대와 함께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 시동
아산시(시장 박경귀)와 선문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김종해)이 지난 28일 배방어울림문화센터에서 ‘로컬스타트업 지원사업 2차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로컬스타트업 지원사업은 경쟁력 있는 창업 청년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상품개발비, 마케팅, 멘토링 등 창업 성장을 지원하고 청년 고용 창출을 유도하는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 공모사업이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는 아산시에 사업장을 둔 로컬 크리에이터, 소셜벤처, 미디어·콘텐츠, 기술 스타트업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 창업가가 참여했으며, 사업 소개와 회계 교육, 향후 추진 방향 설명을 진행한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 참여한 청년 창업가 대표는 “다른 분야의 청년 창업가들과 인적 네트워크를 가질 수 있어 뜻깊었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상훈 선문대학교 교수는 “창업 청년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도전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로컬스타트업 지원사업을 통해 더 많은 청년 창업가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23년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공모사업 신청을 준비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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