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손윤정)은 7월 26일 고성군청소년센터“온”에서 제3차 신나는 예술여행과 함께 하는 문화프로그램 ‘인생은 영화처럼’ 공연을 했다.
이날 공연은 좌절에도 굴하지 않고 삶을 희망으로 바꾼 뮤지컬 영화 속의 장면과 노래를 모아 엮은 뮤지컬 갈라쇼로, 뮤지컬 ‘시카고’, ‘알라딘’, ‘겨울왕국’, ‘드림걸즈’ 등의 대표적인 명곡을 라이브로 들을 수 있다.
공연을 진행한 극단 ㈜브로큰브레인은 국내 최고의 뮤지컬 출연 경험이 있는 전문 뮤지컬 배우들로, 수준 높은 문화공연을 접하기 힘든 고성군민에게 멋진 경험을 선사해 주었다.
공연을 관람한 한 주민은 “타 지역으로 가지 않고 가까운 곳에서 수준 높은 뮤지컬 공연을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며 “앞으로 이런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관람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신나는 예술여행’ 공연은 문화 기반이 부족한 지역을 직접 방문해 우수한 공연, 전시, 체험을 선보이는 대국민 문화 향유 증진사업으로, 고성군 내 문화 복지를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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