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7일(수)부터 29일(금)까지 3일 간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에서 ‘2023학년도 충남교육청 수시모집 진로진학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3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대학관 ▲진로진학상담관 ▲모의면접관 ▲특강관 ▲진로체험관 ▲교사연수관 등을 운영하며, 교육청은 박람회장의 밀집도를 낮추기 위해 운영 기간을 2일에서 3일로 예년보다 하루 연장하여 운영한다.
구체적으로 ▲대학관은 충청권 및 수도권 98개 대학이 참여하여 대학별 정보 제공과 입학사정관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진로진학상담관은 충남진학교육지원단 교사들이 3일간 960명에게 수시모집 지원전략, 자기소개서 작성 등에 관한 1:1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모의면접관은 실제 면접과 유사한 상황을 구성하여 입학사정관과 교사가 2인 1조로 모의면접을 진행해 면접 적응력을 키울 수 있으며, ▲특강관은 온․오프라인으로 운영해 현장에서는 ‘학부모와 함께하는 진로진학 이야기’를 진행하고 누리집을 통해 대입 관련 4가지 주제의 동영상 강의를 제공한다.
▲진로체험관은 고등학교 1,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3일간 매일 2회씩 13개 학과 전공 체험을 제공하고 ▲교사관에서는 교원의 진로진학 교육역량 함양을 위해 학생부종합전형 모의 서류평가를 진행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수험생과 학부모의 진로진학에 관한 궁금증 해소와 대입 준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 수험생들이 끝까지 최선을 다해 좋은 결실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박람회 이후에도 충남교육청 진로진학상담센터를 통해 진로진학상담을 이어간다. 상담 예약은 대표전화 1588-0795와 인터넷(http://jinhak.cne.go.kr)를 이용하면 된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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