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 양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권순문, 민간위원장 박희봉)가 2022년 특화사업으로 관내 저소득 장애인 및 거동불편 어르신들의 생활편의를 위한 ‘사랑의 LED전등 및 무선리모컨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화제다.
사랑의 LED전등 및 무선리모컨 지원사업이란, 장애나 노인성 질환 등으로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들이 방이나 거실의 조명을 일어서지 않고도 누워서 리모컨으로 조작할 수 있도록 가정에 LED조명과 무선리모컨을 설치하여 주는 사업이다.
2021년 처음 사업을 추진하여 대상자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 사업을 추진하기 위하여 양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여러 차례의 정기회의를 통해 관내 저소득 장애인 및 거동불편 대상자 41가구를 선정하였다.
대상자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전등과 리모컨을 설치하기 위한 사전조사를 실시하는 등 꼼꼼한 관심을 기울였다.
영동읍 소재 ㈜기전사 대표 정봉기 씨가 올해에도 사업의 좋은 취지에 힘을 보태고자 무상으로 각 가정에 전등을 설치해주는 봉사를 해 눈길을 끌었다.
박희봉 위원장은 “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역사회의 도움으로 사업을 무사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복지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양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