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손윤정)은 7월 7일 복지관 분관에서 신나는 예술여행 ‘우리는 다(모두) 문화다!’ 공연을 개최했다.
‘2차 신나는 예술여행’ 프로그램으로「」공연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신나는 예술여행’은 문화 기반이 부족한 지역에 우수한 공연, 전시, 체험을 선보이는 대국민 문화향유 증진사업으로, 고성군에서는 지난 6월 18일에 이어 두 번째 개최됐다.
이날 공연에서는 허니로드 소속 밴드 큰그림이 베트남 소녀 ‘비(Vy)’가 세계여행을 떠나며 겪는 재미있는 에피소드들을 독특한 악기를 통해 각 나라의 음악에 맞춰 연주했다.
공연을 관람한 70대 주민은 “각 나라의 민속 전통의상과 민요를 보고 들으니 마치 세계여행을 하는 기분이 들었다”며 “고성군에서 다양한 문화 예술공연을 접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한편, 7월 26일에는 일반 군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고성군청소년센터“온”에서 3차 신나는 예술여행 공연 ‘인생은 영화처럼’을 실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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