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지난 8일 마을만들기 사업으로 신축한 웅양면 하성단노을생활문화센터 식당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은 구인모 거창군수와 이홍희 군의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커팅 순으로 진행했다.
하성단노을생활문화센터 식당은 마을만들기 종합개발사업으로 주민스스로가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기획·추진하여 2020년에 착수 2년간 공사비 7억 원을 투입하여 연면적 244.15㎡ 규모로 신축했다.
하성단노을생활문화센터는 1999년 이후 폐교로 방치해오던 구.하성초를 농림부와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받아 리모델링해서 2015년에 개관했으며, 현재까지 지역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다채로운 문화·예술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생활문화거점공간의 역할을 해 오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금번 식당 신축을 계기로 하여 하성 단노을 생활문화센터가 화합과 소통으로 꽃피우는 공동체로 더욱더 발전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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