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회 진주시협회장기 진주시 클럽대항 테니스대회’가 3일 남가람체육공원, 모덕체육공원, 진주종합경기장, 경상국립대 가좌캠퍼스 등 4곳에서 800여 명의 진주시테니스협회 클럽 동호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진주시테니스협회(회장 박종식)가 주최․주관하고 진주시와 진주시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진주시 테니스클럽 간의 친목도모 및 유대강화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금배부, 은배부, 동배부 등 복식 3개부로 경기가 치러졌으며, 예선은 조별 리그, 본선은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경기 결과에 따라 각 부별 우승, 준우승, 공동 3위에게 트로피와 상금이 수여됐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클럽대항 테니스대회가 우수선수 발굴과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체육시설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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