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친환경 녹색소비문화 확산 ‘녹색특화매장’ 개소식 진주텃밭 금산점, 진양호점, 초전점 3곳 개소
포장재 최소화, 친환경 포장배송 등 친환경 녹색소비문화 확산 유도
경상남도는 7월 4일 오후 3시 진주우리먹거리협동조합 진주텃밭에서 경남 최초 ‘녹색특화매장’ 개소식을 개최했다.
녹색특화매장은 민간 녹색소비 문화 확산을 위해 친환경 세제 등 환경마크 인증 제품을 판매하는 녹색매장에서 포장재 최소화 및 친환경 포장재 사용 등 비닐, 포장재 쓰레기 줄이기(제로웨이스트)를 목표로 특화시킨 매장이다.
녹색특화매장은 전국에 9개소*가 현재 운영 중이며, 진주텃밭 금산점, 진양호점, 초전점 3개소가 경상남도 녹색구매지원센터의 컨설팅을 받아 문을 열게 됐다.
특히, 진주텃밭은 조합원들의 자발적 재사용・재활용 실천과 함께 무포장 농산물에 대한 다회용기 사용, 배송 포장 시 잉여박스 재활용 등이 전국 모범사례로 인정되어 신규로 지정됐다.
조용정 경상남도 환경정책과장은 “이번 녹색특화매장 지정이 경상남도 녹색제품 유통 활성화뿐만 아니라 민간 녹색소비 확산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녹색특화매장 확대 등 친환경소비 실천 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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