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야구협회(회장 손수원)가 주관한 제8회 보성군수배 생활체육 야구대회가 지난 3일까지 회천 생태공원 야구장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관내 6개 야구클럽 2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제8회 보성군수배 생활체육 야구대회는 6월 26부터 7월 3일까지 회천 생태공원 야구장에서 개최됐다.
치열한 접전 끝에 보성 필리스 야구단이 우승을 거머쥐었으며, 준우승은 조성 히어로즈, 3위는 보성 슈퍼스타 야구단이 차지했다.
참가 선수 손 모 씨는 “코로나19 때문에 2년 동안 대회가 열리지 못했는데, 오랜만에 열린 대회에서 같은 취미를 가진 사람들과 멋진 경기를 펼칠 수 있게 되어 참 기쁘고,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레전드 야구단 이일웅 감독은 최우수 감독상을 수상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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