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은경)는 지난 1일부터 권곡1통 경로당을 시작으로 저소득층 긴급 한시 생활지원금을 각 마을별 경로당을 찾아가 신청 및 배부하고 있다.
저소득층 긴급 한시 생활지원금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여 최근 급작스러운 물가상승으로 생계가 어려운 저소득층 대상으로 보장 및 가구원 수별로 생계비 명목의 선불형 지원 카드를 지급하는 사업으로
장애 또는 노환 등으로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33개의 통 중 노인과 장애인 가구가 많은 24개의 통을 선별하여 마을별 경로당을 찾아가 저소득층 긴급 한시 생활지원금을 지급하게 된 것이다.
권곡1통에 거주하는 김OO(지체장애)는 “몸이 불편하여 동사무소까지 방문하는 게 막막했는데, 오늘 집 앞에서 지원금을 받았다. 어르신을 배려하는 직원들의 마음과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온양3동 행정복지센터는 찾아가는 복지상담창구 읍면동장의 찾아가는 상담 등 지역주민의 복지체감도 향상과 지역주민의 맞춤형 복지증진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중이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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