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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남일면새마을부녀회(회장 양영자)는 지난 4일 관내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반찬을 직접 만들어 전달하는 사랑의 반찬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부녀회원 20여 명이 재료를 장만하고 음식을 만들어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 등 70가구에 안부를 확인하며 직접 전달했다.
양영자 회장은 “혼자 사시거나 생활이 어려우신 분들께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사랑과 정성의 마음으로 반찬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부녀회에서는 작지만 소소한 나눔 행사를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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