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한층 더 성장한 젠이 박은지 기상캐스터의 딸 ‘태린’을 만나 오빠미를 선보인다.
오늘(1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KBS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437회는 ‘네가 웃으면 나도 좋아’ 편으로 꾸며진다. 이중 젠은 엄마의 절친인 기상캐스터 박은지의 집을 방문하는데, 7개월 딸 ‘태린’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가운데 오빠미를 폭발시켜며 한층 성장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박은지의 집을 방문한 젠은 호기심 가득한 표정으로 에너자이젠의 면모를 표출시키며 집 안 이곳저곳을 탐방하던 끝에 7개월된 딸 태린을 발견한다. 귀여운 아기의 자태에 황홀한 시선을 감추지 못한 젠은 그 어느때보다 의젓한 오빠미를 탑재해 엄마 사유리는 물론 태린의 엄마 박은지마저 놀라게 했다는 후문.
이날 젠은 태린을 향한 츤데레 오빠 4종 세트를 선보여 랜선 이모들을 심쿵하게 만든다. 처음으로 동생이 생긴 젠은 태린이에게 시선을 떼지 못하며 인형을 건네 기쁜 마음을 표현했다. 인형을 받아든 동그랗게 뜬 태린의 눈을 흐믓하게 바라보는 젠의 모습은 그야말로 언제 이렇게 컸나 싶을 정도. 그런가하면 아기 태린의 작고 앙증 맞은 발을 자신의 고사리 같은 손으로 꾹꾹 눌러주며 발마사지를 하는 모습에서는 의젓한 오빠미를 폭발시키며 ‘귀여운 애 옆의 귀여운 애’로 보는 이들의 심장을 부여잡게 만들게 한다. 이어 동생의 모습을 영상으로 남기겠다는 일념으로 카메라를 알아서 척척 조작하며 태린이를 찍어주는 동작을 취하는 젠의 모습에 이어 쿨하게 퇴장하는 시크한 뒷태까지 시선을 강탈시키며 어느덧 멋진 오빠로 성장하고 있는 젠의 모습에 절로 흐믓한 미소가 지어진다. 오빠미 넘치는 젠과 함께 배시시 웃으며 미소로 화답하는 동생 태린까지 천진난만한 두 아이의 모습은 금요일 밤을 따뜻하게 만들 것이다.
그런가 하면 젠의 3개국어 옹알이는 미래 언어천재의 모습을 기대케 한다. 젠은 태린이에게 옹알거리며 말을 건넨 뒤 케이크 위에 있는 딸기를 건네 주는 딸기 밀당에 이어 알파벳 T를 정확하게 읽어내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전언이다. 매회 성장하며 흐뭇한 미소를 전달하는 젠의 이야기는 오늘 밤 본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금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 제공|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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