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지역자활센터가 ‘2018∼2019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8일 보건복지부가 전국 249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우수기관에 대한 추가 운영비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자활센터 사기 진작 및 자활사업 운영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과평가는 자활사업 참여자 증감률, 내일키움통장 가입자 증감률 및 유지율, 수익금·매출액 증가폭을 자활정보시스템에 입력된 정량 지표를 중심으로 평가가 진행됐다.
그동안 광주지역자활센터는 자활생산품 판로개척을 위한 컨설팅, 신규 자활사업단인 유아식판세척사업단 추진, 취·창업 및 탈수급 촉진을 위한 교육 훈련지원, 자립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적극적인 자활사업 추진성과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정미예 광주지역자활센터장은 “앞으로도 저소득층의 탈수급 및 취·창업을 위한 자활촉진 및 기초능력 배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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