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6월 28일 오후 2시 본관 7층 상황실에서 ‘2022년 울산광역시 학교폭력대책지역위원회’를 개최한다.
‘학교폭력대책지역위원회’는 장수완 행정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울산교육청, 울산경찰청, 청소년 단체, 변호사 등 학교현장 및 청소년 분야 전문가 11명의 위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울산시, 울산교육청, 울산경찰청 등 사업 참여 기관별 「2022년 학교폭력 예방대책(안)」에 포함된 중점·세부과제를 논의하고 최종 대책을 수립하게 된다.
2022년 학교폭력 예방대책(안)은 ‘청소년이 안전하고 행복한 울산’을 비전으로 △학교폭력 예방과 대응을 위한 관계기관 협업 강화, △관계·회복 중심 학교문화 조성, △선제적·능동적 학교폭력 예방’ 등 3개 전략, 9개 주요사업, 24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장수완 행정부시장은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울산시, 울산교육청, 울산경찰청이 연대하고 지역내 유관기관과의 사회안전망을 구축하여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범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되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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