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시장 박형준)는 2022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시민과 함께 선발하여 시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공직문화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우수공무원 선발제도는 창의성과 전문성을 통한 적극적 업무추진으로 시정발전에 기여한 공무원을 선발하여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부여해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확산하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반기별로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고 있다.
지난 2020년부터 작년까지 총 175건의 우수사례를 뽑아 조직 내·외부로 공유, 확산했고, 적극행정 우수공무원도 총 36명을 선발하여 특별승급, 성과급 최고등급 등 파격적인 인사상 인센티브를 부여했다.
올해는 시민 체감 적극행정 가속화를 위해 적극행정의 개인 사례 외 다수 직원의 협업으로 성과를 창출한 사례도 선정하여 구성원 전원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이번 선발 대상은 금년 상반기 적극행정 추진사례이며, 오늘(27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부서 내부 추천과 부산시 누리집(www.busan.go.kr) 적극행정 코너를 통한 시민 추천을 받는다.
시는 추천을 받은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1차 내부심사와 2차 시민심사를 거치고 적극행정위원회 심의․의결을 받아 우수공무원을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우수공무원에게는 상장과 부상금이 주어지며, 인사상 특전도 부여된다. 또한, 선정된 우수사례는 동영상, 카드뉴스, 사례집 등으로 제작하여 공무원과 시민에게 널리 알릴 계획이다.
이병진 부산시 행정부시장은 “우수공무원 선발제도는 공무원의 사기를 진작시킴으로써 공직문화의 혁신과 변화를 견인하는 역할을 한다”면서,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하고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적극적이고 속도감 있는 행정으로 시민의 불편을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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