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군수 백두현)은 6월 24일 고성군문화체육센터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힐링 콘서트’를 열었다.
이번 힐링 콘서트는 코로나19의 장기화에 신체적·정신적 피로감으로 지쳐있을 군민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확진자와 가족들에게 활기를 불어넣고자 마련됐다.
이날 연출 손영선 외 한국마술교육협회장 함현진, 간고등어코치 최성조, 개그맨 김정환, 바이올리니스트 조아라가 출연해 이야기와 음악이 있는 마술 문화 공연을 하며 재미와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정신건강 인식개선 캠페인을 운영해 코로나블루로 인한 우울증 예방, 정신건강 관련 편견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낸 군민들이 ‘가족과 함께하는 힐링 콘서트’를 관람하며 지친 몸과 마음을 조금이나마 회복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코로나19 심리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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