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는 둔포면 석곡리 1481번지 일원에 추진 중인 둔포 국민체육센터건립사업의 공사 추진을 위해 오는 27일 각 공종시공자, 설계자, 관계기술자와 착수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
둔포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은 북부생활권 주민들의 체육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균형발전을 도모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 118.55억원을 투입해 지하1층~지상2층 연면적 2579.48㎡ 규모로 수영장, 다목적 체육관 등으로 건립될 예정이다.
둔포 국민체육센터 건립은 내년 2023년 준공을 목표로 하며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생활체육공간으로 활용됨은 물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및 제로에너지 인증을 득하여 녹색공공건축물 보급 활성화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공공건축물 공사로 인해 주변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공사를 조속히 완료하여 주민 체육복지 항상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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