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인국과 오연서의 홍콩 영화의 한 장면 같은 화보 컷이 공개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7일,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 측은 오늘(27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미남당’에서 호흡을 맞추는 서인국, 오연서의 ‘코스모폴리탄’ 커플 화보를 공개했다.
‘미남당’은 전직 프로파일러이자, 현직 박수무당의 좌충우돌 미스터리 코믹 수사 극으로 서인국은 극 중 프로파일러 출신 박수무당 ‘남한준’ 역으로, 오연서는 강력반 형사 ‘한재희’역으로 분해 티격태격 좌충우돌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가운데 공개된 화보에서는 홍콩 분위기가 물씬 나는 배경을 등지고 서인국과 오연서가 마주 보며 앉아있다. 묘하게 긴장감이 감도는 두 사람의 모습은 극 중 남한준과 한재희의 모습을 살짝 엿볼 수 있게 하기도.
또 다른 사진 속 서인국은 포멀한 슈트에 화려한 프린팅의 실크 셔츠로 포인트를 준 의상을 입고 강렬한 눈빛을 선보이고 있다. 화려한 의상에 치명적인 표정 연기는 인간 누아르 분위기를 물씬 내며 단번에 A컷을 만들어 냈다는 후문이다.
이어지는 사진에서 오연서는 긴 생머리와 오버핏의 가죽 재킷, 짧은 스커트로 도회적이면서도 시크한 매력을 한껏 뽐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노멀한 의상에도 불구 또렷한 이목구비와 무결점 피지컬로 모든 컷들을 A컷으로 만들어 냈다고.
뿐만 아니라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두 사람은 “현장에서 호흡이 좋은 편”이라고 밝히며 극 중 호흡을 기대하게 만드는 것은 물론, “’재희’는 ‘미남당’에서 제일 멋있는 사람, ‘한준’은 여러 가지 의미로 치명적인 인물”이라며 각자의 캐릭터에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서인국과 오연서의 더 많은 사진과 인터뷰는 ‘코스모폴리탄’ 7월 호와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두 사람이 출연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미남당’은 오늘(27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사진 제공 : 코스모폴리탄>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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