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문화재단, ‘2022 북(BOOK) 돋는 양양’2022 양양이 선정한 올해의 책 선정․배포
(재)양양문화재단은 ‘2022 북(BOOK) 돋는 양양’ 사업의 일환으로 양양군민들의 독서문화 환경 조성을 위해 도서 5권을 선정하여 관내 관공서, 독서모임, 교육기관 등에 배포하는 ‘2022년 양양이 선정한 올해의 책’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도서 선정은 이광복 한국문인협회 이사장, 이상국 전 한국작가회의 이사장, 한상호 양양문인협회 회장, 조영순 전 조산초교 교감 등 양양군민을 포함 8명의 추천위원과 일반 독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추천을 받은 도서 30여권 중 설문조사와 검토를 거쳐 선정하였다.
‘2022 양양이 선정한 올해의 책’은 미술작품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쓴 방구석미술관(조원재), 백 년의 시간 동안 이어지는 사랑과 숨을 기록한 장편소설 밝은 밤(최은영), 사소한 일들을 시작으로 삶을 풍요롭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아주 작은 습관의 힘(제임스 클리어), 조경과 식물에 대해 쉽게 풀어낸 정원생활자(오경아), 깊이 있는 책 읽기를 위한 책은 도끼다(박웅현) 등 5권이다.
양양군민의 풍요로운 독서환경을 위해 기획한 ‘2022 북(BOOK) 돋는 양양’은 올해의 책 선정 작가를 초대하여 작가와 독자가 만나는 시간도 마련했다.
조원재 작가와 최은영 소설가가 함께하는 <작가와의 만남(양양 북 살롱)> 편을 시작으로, 오경아 작가와 이경자 소설가의 <음악이 있는 문학이야기>, 양양을 대표하는 이상국 시인, 한상호 시인이 참여하는 <작품 낭독회(양양과 문학 한 바퀴)>, 어린이 책 페스티벌 <북(BOOK) 돋는 꿈나무 놀이터>를 올해 연말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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