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결혼이민자 안정적 정착 돕는다 익산시가족센터 다양한 취업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경제적 자립 지원
익산시는 결혼이민자가 경제적 자립을 통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익산시가족센터는 한국어가 가능한 결혼이민자의 다양한 취업 욕구에 맞는 양질의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센터에서 진행한 ITQ 한글, 파워포인트 자격 과정은 성심정보직업전문학교와 연계·진행됐으며 ITQ한글 수강자 9명 전원이 자격증을 취득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이중언어강사, 다문화 이해 강사, 가정폭력상담원, 네일아트 등 실기 위주의 다양하고 전문적인 기술자격 과정을 운영해 지역사회 안에서 전문 직업인의 역량을 길러 경제적 자립과 안정적인 정착에 기여하고 있다.
김종남 센터장은 “앞으로도 결혼이민자의 의견을 반영해 개인과 지역사회에서 필요한 역량을 갖춰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익산시가족센터에서는 결혼이민자들이 안정적으로 한국 생활에 정착하고 사회구성원으로서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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