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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의사고시 거부 86% 응시 14%, 오늘 6명만 실기시험

의료계와 정부의 갈등은 더욱 더 심화될 전망

곽금미 | 기사입력 2020/09/08 [12:44]

[속보] 의사고시 거부 86% 응시 14%, 오늘 6명만 실기시험

의료계와 정부의 갈등은 더욱 더 심화될 전망
곽금미 | 입력 : 2020/09/08 [12:44]

 

 


 정부의 재신청 접수에도 의사고시 응시율이 모두 446명으로 14%에 그쳐. 오늘 첫 실기시험에 6명만 치뤄지고 있다.

 

오늘 9일부터 11월 20일까지 43일 취뤄질 실기시험에 하루 평균 10명정도 치뤄져 향후 의사 국가고시 실기시험 거부로 유급된 의대생 구제에 의료계가 촉각을 세우고 있으나, 정부는 더 이상 재시험은 없다라고 강경태세를 보이고 있다.

 

전공의들이 가까스로 집단휴진을 접고 복귀하고 있으나, 일부만이고 응시자 86%가 의사 국가고시를 거부한 상황에서  의료계와 정부의 갈등은 더욱 더 심화될 전망이다.

 
대한전공의협의회 비대위는 2주 안에 의대생 구제가 없으면, 단체행동의 수위를 재다시 높이겠다고 경고하고 나섰고, 의대 교수들도 상황을 보면서 다시 집단행동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의사 국가고시 응시를 취소한 의대생을 구제하지 말라는 국민청원이 44만명이 넘어 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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