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전광훈 목사 재구속, 법원 보석취소 및 심문없이 140일만에
보석금 3천만원 몰수
뉴스코어 | 입력 : 2020/09/08 [12:30]
▲ 나는 법을 어기지 않았다며, 구속되면서 성명서 발표 및 생중계 대안 tv. [ 사진자료▷ 대안 tv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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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훈 목사(사랑제일교회 담임)가 9일 재구속됐다.
전목사는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구속됐다가 구속 56일만인 지난 4월 20일 보석으로 풀려 났으나, 법원은 보석을 7일 취소하고 심문없이 140일만에 9일 재구속한 것이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34부(부장 허선아)는 이날 검찰의 전 목사에 대한 보석취소 청구를 인용했다. 이날 재판부는 심문기일을 열지 않고 바로 보석을 취소했다. 보석 취소와 함께 보석보증금 중 5000만원 중 3000만원을 몰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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