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가족센터는 6월 19일 왕피천 공원 내 문화관에서 극단 ‘아름다운 세상’ 지원으로 뮤지컬 인형극 애기똥풀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위축되었던 분위기를 극복하고 문화공연의 기회가 부족한 관내 가족들에게 문화공연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코로나19로 공연 관람기회가 줄었었는데 울진군민들에게 다양한 공연을 제공해 준 가족센터에 감사하다” 며 “이번 공연으로 함께한 가족들과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장출 센터장은 “가족 뮤지컬 인형극 애기똥풀 공연은 아이의 성장드라마로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부모님의 사랑과 소중한 가족이 있는 곳이 가장 행복한 곳임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울진군가족센터는 매월 가족사랑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으며, 7월 16일에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극단 <빨간코, 끼리>가 공연하는 서커스와 마술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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