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소장 박준상)는 영농철을 맞이하여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의 경영비 부담을 경감하고 이용 편의를 도모하기 위하여 9월부터 10월까지 주말에도 농기계를 임대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농업기술센터는 현재 46종 68대의 농기계 임대사업을 농업기술센터 내 본점과 도서지역인 중구 영종분점 등 2개 임대사업소에서 운영중이다.
농기계임대를 원하는 농업인은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나 농기계 임대사업소를통해 임대희망일 3일전 까지 신청하면 된다.
이희중 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과장은“2014년부터 시행된 농기계 임대사업에 대한 수요가 확대되고 있어 앞으로 신규장비 보강과 중구분점 확대 설치 등을 추진하여 영농현장의 노동력 부족 해소와경영비 절감에 실질적인 도움과 함께 인천농업의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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