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주문화관광재단에서 추진하는 ‘2022년 지역문화예술지원사업-청년예술인지원’에 선정된 지역 청년예술인 이정현씨가 연출한 창작극이 오는 25일(토) 나빌레라 소극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무대는 「우리는 어디로 가는 걸까?」, 「빌딩」, 「택시정류장」 총 3편의 단막극 시리즈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다리다가 지치는 요즘 같은 치열한 경쟁사회에서 우리의 행복은 뭘까? 똑바로 달려가고 있는가? 하는 고민과 높이 올라가려고만 하는 사회의 현실에 부딪혀 조급해하며 바삐 살아가는 20대를 표현하고 위로한다.
청년예술인 이정현씨는 창작집단 나빌레라에서 활동하며 연극 6편, 뮤지컬 10편 등 지역사회에서 꾸준히 무대 활동을 펼쳐 지역민의 문화예술 향유권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홍주문화관광재단은 지역의 청년예술인 양성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청년예술인 지원 공모사업을 신설’하여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최건환 홍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홍성 청년예술인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사업에 참여할 기회를 지속해서 제공해 더욱 큰 무대에서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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