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교육 및 컨설팅 실시주민 스스로 마을복지 문제 고민하고 해결을 위해 역량 강화
충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광훈)가 주민 스스로 만들어 나가는 마을복지계획 수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협의체는 지난 15일부터 주덕읍, 대소원면을 시작으로 오는 24일까지 읍면지역을 방문해 ‘더 가까이 마을복지사업’교육을 실시한다.
마을복지계획이란 주민 스스로가 주체가 되어 지역의 문제를 파악하고 마을의 특성에 맞는 해결방안을 제시, 실행하는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읍면지역 13개 추진단 90명이 지난해 11월에 추진했던 읍면 마을복지계획 기본강의와 주민욕구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마을복지 핵심의제를 발굴하고 구체적 실천 방안을 논의했다.
교육에 참여한 이희림 신니면마을복지계획 추진단장은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을 통해 우리 지역 문제를 함께 고민하는 과정을 통하여 이웃의 마음과 마을을 돌보는 협의체 활동이 더울 활성화 될 것”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충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05년 민관협의체로 발족됐으며, 9개 실무분과, 25개 읍면동협의체 등 전체 700여 명의 위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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