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군수 김돈곤)은 위급상황 시 소방, 경찰 등에 정확한 위치안내가 가능한 국가지점번호판 27점을 금북정맥(추광리~위라리) 구간에 설치 완료했다.
국가지점번호는 소방, 경찰, 산림청 등 기관별로 구분해 사용해오던 위치표시를 하나로 통일한 위치안내 표시 방법으로 건물이 없는 지역의 위치를 쉽게 표시하고 활용할 수 있다.
군은 2014년부터 현재까지 군민과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해 국가지점판을 등산로, 저수지, 하천 등에 318점을 설치했다.
이광열 민원봉사실장은 “위치를 정확히 알기 어려운 곳에 국가지점번호판을 지속적으로 설치해 위급상황에 대비할 예정이다”라며 “매년 번호판 점검을 실시하고 철저히 관리해 군민과 관광객들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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