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박물관과 마리소리골 악기박물관이 체험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홍천박물관은 오는 7월부터 ‘홍천박물관과 떠나는 문화유산 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홍천의 시대별 문화유산을 기반으로 체험과 답사를 통해 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의 한국사를 짚어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 내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7월 26일부터 8월 11일까지 화·수·목 3일씩 3주간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9회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체험일 오후 1시부터 2시 30분까지는 체험에 참여하고자 하는 어린이집과 학원 등 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접수는 6월 14일부터 7월 15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매주 월요일은 홍천박물관이 휴관인 관계로 접수가 불가능하다.
체험비는 무료로 진행되며, 접수 및 문의는 홍천박물관(☎ 430-2428)으로 하면 된다.
또 전통악기와 세계민속악기를 전시하고 있는 마리소리골 악기박물관에서는 장구병창을 배워보는 ‘우리가락 한마당’을 7월부터 운영한다.
가락장구와 전통춤의 기초를 배울 수 있는 우리가락 한마당은 홍천군민이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가락장구 교육은 매주 수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며, 전통춤 교육은 매주 목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체험비는 무료이며, 접수는 6월 14일부터 7월 1일까지 진행된다.
접수 및 체험은 마리소리골 악기박물관(☎ 430-4385)으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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