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동부보건소(소장 송순오)는 제35회 세계 금연의 날 및 제77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이하여 6월 7일, 9일 양일간 표선ᐧ고성오일장에서 건강홍보관을 운영했다.
이번 건강홍보관은 세계 금연의 날(5.31)과 구강보건의 날(6.9)을 맞이하여 “담배, 그 시작과 끝은 모두 환경 파괴입니다”, “건강한 치아, 건강한 백세”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주민 1,000여 명을 대상으로 홍보 활동을 다채롭게 전개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금연클리닉 홍보, 구강 상담, 불소 양치 용액 배부뿐만 아니라 일상 속 걷기 실천 홍보 및 워크온 가입 독려 등 다채로운 홍보관을 운영하였으며, 어깨띠와 피켓을 이용해 오일장 내에서 캠페인을 전개하여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6월 1일부터 15일까지 구강보건 주간으로 정하여 워크온을 통한 걷기 챌린지 진행과 함께 초등학교 3개교(한마음, 동남, 의귀)학생들을 대상으로 치아가꾸기 체험교실을 운영하고, 구강건강 취약계층 미취학 어린이와 노인·장애인의 구강보건을 위하여 어린이집 4개소, 노인복지시설 2개소, 장애인복지시설 2개소에 칫솔바꾸기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동부보건소 관계자는 “세계 금연의 날과 구강보건의 날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흡연의 폐해와 구강건강 관리에 관심을 가지고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금연의 날과 구강보건의 날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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