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개목나루, 한여름 밤의 국악한마당 무더위 식혀주는 시원한 우리가락으로 볼거리, 즐길거리 ‘풍성’
오는 18일부터 매주 토요일 저녁, 가야금·민요 등 국악 공연 이어져
안동시가 주최하고 (사)한국국악협회안동지부가 주관하는 “한여름 밤의 국악한마당”공연이 7월 23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30분에 안동댐 개목나루에서 진행된다.
총 8회 공연으로 6월 4일과 11일은 안동문화의거리에서 진행되었고, 6월 18일부터 7월 23일까지(총6회) 안동댐 개목나루에서 여름밤을 아름답게 수놓을 국악 한마당이펼쳐질 예정이다.
오는 18일에 열리는 세 번째 공연에서는 가야금병창(봄노래, 내고향의봄, 복숭아꽃)을 시작으로 남도민요(성주풀이, 남원산성, 진도아리랑), 대금독주, 경기민요(매화타령, 양산도, 늴리리야, 자진방아타령), 실내악공연으로 무대를 채울 예정이다.
이번 공연을 통해 일상에 지친 지역민들과 안동을 찾는 관광객들에는 재미있고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매 공연마다 각종 민요, 한국무용, 전통국악연주 등 풍성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므로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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