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2022년 정기분 도로점용료 25% 감면 부과 민간사업자와 개인 대상으로 감면 적용, 납부 기한 6월 30일까지
원주시는 지난해와 같이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을 감안, 민간사업자와 개인에 대해 2022년 정기분 도로점용료를 25% 감면 적용해 부과한다.
시의 도로점용료 감면 부과는 2020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으로 시행되는 것이다. 납부 기한은 6월 30일까지이며, 체납 시 가산금이 부과된다.
정기분 도로점용료는 매년 3월에 부과하게 되어 있으나, 코로나19 상황 등으로 3개월 고지유예 한 바 있고, 국토부와 강원도에서 도로점용료 감면을 결정하면서 원주시도 같은 감면율을 적용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도로점용료 감면을 통해 모든 민간사업자와 개인이 조금이나마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가산금이 부과되지 않게 기한 내 납부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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