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문화재단, ‘오페라로 떠나는 세계여행 콘서트’6월 17일 오후 7시 문화복지회관 공연장…힐링 뮤직 콘서트
양양군 주최, (재)양양문화재단 주관의 ‘2022 문화기획공연·1 <오페라로 떠나는 세계여행 콘서트>’가 오는 6월 17일(금) 오후 7시, 양양문화복지회관 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피아니스트 안상진, 소프라노 김윤아, 바리톤 임덕수, 바이올린 김진호, 첼로 이희원 등 팝페라 ‘아너스 앙상블’팀이 출연한다.
피아노 3중주와 세계 각국의 유명한 오페라 아리아, 솔로, 이중창 등 한국, 이탈리아, 미국, 헝가리, 프랑스 등 격이 다른 오페라 갈라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이다.
《하얀거탑》의 메인 테마 <B rosette(비 로제트)>로 힘차게 시작하는 이번 공연은 오페라 《투란도트》중 <NessunDorma(공주는 잠 못 이루고)>, 이탈리아-니노 로타(N. Rota)의 영화 《대부》 OST <Parla piu piano(더 작은 소리로 말해요)>와 미국-프랑크 와일드 혼(F. Wildhorn)의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중 <지금 이 순간> 등과 우리나라의 금강산의 아름다움을 소프라노로 듣는 <그리운 금강산> 등 익숙한 15곡의 노래를 들을 수 있다.
양양문화재단의 문화기획공연은 위드코로나 시대를 맞이하면서 코로나19로 위축되었던 문화 공연을 활성화하고 청소년·군민들과 방문객들의 예술 향유를 위해 기획하였다.
산과 바다, 하천이 잘 어우러진 수려한 자연경관이 있어 관광과 웰빙문화를 선도하는 양양에서 펼쳐지는 이번 ‘오페라로 떠나는 즐거운 세계여행 콘서트, 양양 힐링 뮤직 콘서트’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힐링의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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