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제77회 구강보건의 날 인형극 개최유치원·어린이집 원생 대상으로 ‘헨젤과 함께 치카푸카’ 공연
목포시가 제77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9일 목포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어린이 충치예방 인형극 ‘헨젤과 함께 치카푸카’을 개최했다.
공연은 관내 유치원·어린이집 원생 및 교사 등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오전 10시부터 3부에 걸쳐 진행됐는데 치아 관리의 중요성을 재미있는 인형극을 통해 전달하며 어린이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시는 공연장 로비에 구강건강체험관을 운영해 치면세균막 테스트, 올바른 칫솔질 교육, 구강위생용품 체험, 포토존 등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즐길거리를 제공했으며, 참석자 전원에게 구강위생용품을 증정했다.
시 관계자는 “흥미롭고 알기 쉬운 내용으로 구성된 인형극이 일생에 중대한영향을 미치는 아동기에 올바른 구강 생활습관을 기를 수 있을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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