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2022년 지역 스타기업 15개사 선정- 3년간 연구개발과제 기획‧기업 성장계획 수립 등에 7천여 만원 지원
광주광역시는 ‘2022년 지역 스타기업’으로 주식회사 뉴런모터스 등 15개사를 선정하고 8일 광주테크노파크에서 ‘광주지역 스타기업 지정서’를 수여했다.
올해 선정된 광주스타기업은 주식회사 뉴런모터스, ㈜다원디엔에스, 대경에이티㈜, 주식회사 대정, 마노(주), ㈜세아씨엔티, ㈜아이티스퀘어, ㈜에스엠지, ㈜엠알티, ㈜왕성테크, 주식회사 인탑스테크닉, ㈜진우알테크, ㈜쿠보텍, 팜파스㈜, ㈜한영하이테크 등이다.
선정된 기업은 3년간 지정이 유지되며, 주관기관인 광주테크노파크를 통해 컨설팅사와 전담 프로젝트 매니저가 매칭되고, 기업 성장계획 수립, 연구개발(R&D) 과제 기획, 수출 등 기업맞춤 전용 프로그램 등에 기업별 7000여 만원이 지원된다.
특히, 지정된 후 성과가 우수한 스타기업에 대해서는 공모를 통해 다음연도에 연 2억원 내외의 상용화 연구개발(R&D) 사업비를 지원한다.
이날 수여식에 이어 스타기업 육성사업 설명, 기업과의 간담회, 컨설팅사와 매칭의 시간이 진행됐다.
박정환 시 일자리경제실장은 “이번에 선정된 지역 스타기업이 향후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혁신 성장해 지역경제를 견인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지역 스타기업은 성장잠재력과 기술력을 갖추고 일자리 창출, 지역사회 공헌 등이 우수한 기업들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와 광주시가 지역에 소재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최근 3년간 평균 매출액 50억~400억원, 최근 5년 평균 매출증가율 5% 이상, 최근 평균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R&D) 투자비중이 평균 1% 이상, 최근 3년 평균 고용증가율 5% 이상을 충족한 기업 중 향후 성장 잠재력과 기술력을 갖춘 우수 중소기업을 선정한다.
광주시는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선정된 61개사와 올해 15개사를 포함해 총 76개사 지정을 마무리하고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지난 4년에 걸쳐 선정된 스타기업 61개사는 2020년 대비 2021년도 기준 매출액 18%, R&D투자액은 14.5% 증가해 지역대표기업으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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