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아이돌’ 라잇썸(LIGHTSUM)이 新퍼포먼스돌에 등극했다.

6월 8일 수요일 저녁 7시 30분 MBC M, 밤 12시 MBC에브리원에서 방송된 ‘주간아이돌’에는 첫 번째 미니 앨범 ‘Into The Light’으로 컴백한 라잇썸(LIGHTSUM)이 출연해 8인 8색 빛나는 매력을 뽐냈다.

곧 데뷔 1주년을 맞는 라잇썸은 신곡 ‘Alive 무대를 공개하며 신나고 힙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Alive’는 무채색이던 세상이 생동감 넘치게 변하는 과정을 라잇썸만의 방식으로 솔직하고 사랑스러운 방식으로 풀어낸 곡이다.

신곡 무대 외에도 라잇썸의 퍼포먼스는 계속 이어졌다. 그 중 주현과 MC은혁의 댄스 배틀이 이목을 집중시켰다. 주현이 “MC들과 춤으로 경쟁해보고 싶다”고 도전장을 내밀어 두 사람의 댄스 배틀이 성사된 것. 먼저 은혁은 슈퍼주니어 단독 메인 댄서답게 그만의 춤선을 선보이며 본업 천재의 모습을 드러냈다. 이어 주현은 잠시 주춤하는 은혁을 제치고 먼저 스튜디오를 장악하며 걸크러쉬 매력을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후 ‘위클리 플레이 리스트’ 코너에서 라잇썸은 소녀시대 ‘Lion Heart’ 무대 커버에 도전했다. 라잇썸은 “이제 여름이기도 하고 소녀시대가 롤모델이라 선곡해봤다”고 밝힌 뒤 열심히 준비한 커버 무대를 공개했다. 발랄하며 반짝이는 원곡에 라잇썸만의 상큼함과 러블리함을 더해 모두의 눈을 호강시켰다.

그런가 하면 초원은 사랑할 수밖에 없는 음색으로 팬들에게 선물을 안겼다. 전에 커버한 적 있는 태연 ‘만약에’를 이어 태연 ‘사계’를 커버하며 메인 보컬 다운 노래 실력을 뽐낸 것. 이에 MC들은 “음색 깡패다”라며 초원의 보컬 실력을 극찬했다.

‘주간아이돌’에 첫 출연해 무지개빛처럼 다채로운 8인 8색 매력을 드러낸 라잇썸. 라잇썸은 상큼한 퍼포먼스부터 각자가 지닌 개성들을 뽐내며 대단한 흡인력을 선보였다. 이에 앞으로 더 환하게 빛날 라잇썸의 행보가 기대된다.

한편 ‘주간아이돌’은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30분 MBC M, 밤 12시 MBC에브리원에서 방송된다.

사진제공 = ‘주간아이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