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환경교육주간 기념 “환경사랑 트레킹” 개최 6. 8. 서산시·서산화학재난방재센터·대산공단 입주기업·마을주민 참여
서산시는 제1회 환경교육주간을 맞이하여 6. 8.(수) 삼길포항에서「기업과 함께하는 환경사랑 트레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서산시, 서산화학재난방재센터, 대산공단 입주기업, 마을주민 등 50여명이 참여해 은고을부터 대호호 수문까지 해안가 도로 약 2km를 따라 걸으면서 1시간동안 쓰레기를 주웠으며, 기업과 마을주민이 함께 쾌적한 삼길포항을 조성하며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깨닫는 시간이었다.
이날 참석한 화곡3리 홍혜숙 이장은 “삼길포항은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방문하는 서산시 대표 관광지로 공무원과 대산공단 입주기업들이 자발적으로 삼길포항 및 해안가를 깨끗하게 청소해 고맙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주민이 상생할 수 있는 이런 행사를 자주 개최해달라”고 전했다.
김종민 시 환경생태과장은 “제27회 환경의날과 제1회 환경교육주간을 기념하여 진행한 「기업과 함께하는 환경사랑 트레킹」이 환경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또한 주민과 기업 모두 상생하는 도시로 만들어지도록 주민과 기업이 소통하는 만남의 장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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