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문화재단, 삼거리·서북 갤러리 하반기 정기대관 공모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접수, 지역 예술인에게 전시 공간 지원
천안문화재단이 2022년 한 뼘 갤러리 하반기 공간지원사업을 공모한다.
차량등록사업소 3층 ‘삼거리 갤러리’와 서북구청 별관 ‘서북 갤러리’를 운영하는 문화재단은 지역 예술인 창작 의욕 고취 및 시민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공간을 지원하고 있다.
하반기 대관 가능 기간은 7월에서 12월까지이며 최소 1주에서 최대 2주까지 대관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천안시에 주소지를 둔 작가 또는 예술단체, 천안시 소재 대학 졸업자 혹은 대학원 재학·수료자, 천안시 출향작가, 지역 중심 작가 또는 단체이다.
하반기 대관 신청은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로, 천안문화재단 누리집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2012년도에 설립돼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천안문화재단은 천안흥타령춤축제를 비롯한 천안예술의전당과 천안시립미술관,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를 운영하며 공연사업, 기획전시, 문화예술교육, 생활문화 및 예술인지원 등 시민 중심의 미래 지향적인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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