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국제평화영화제가 탄소중립 순환경제를 실현하기 위한 ‘과대포장 선물 안 받고, 안 사기’ 실천 릴레이에 참여했다.
이번 챌린지는 일상 속 과대포장과 일회용품 사용을 줄여 친환경 사용 문화와 가치소비를 실천하고자 지난 1월부터 (사)안전문화교육원에서 시작한 SNS 릴레이 캠페인이다. 강원문화재단의 지명을 받은 평창국제평화영화제는 버려지는 종이상자 뒷면에 ‘과대포장 안 받고 안 사기’, ‘지구를 살리기 위한 노력 탄소중립’ 등의 문구를 쓰고 인증사진을 찍어 영화제 공식 SNS에 게시했다.
챌린지에 동참한 장소는 지난 5월 25일, 2022 평창국제평화영화제 공식 기자회견이 열린 커먼즈필드 춘천 안녕하우스로 ‘친환경', '전환' 등 사회 혁신 가치를 담은 공간이어서 더욱 의미 있었다. 행사를 위해 나올 수 있는 쓰레기를 최소화하기 위해 종이팩 생수와 종이 배너, 재활용 가능한 방수 재질의 현수막 등으로 행사장을 단장했다.
방은진 집행위원장은 “동물과 인간의 공존에 대한 이야기와 더불어 친환경 소재들로 만들어진 영화제 굿즈를 통해 평창국제평화영화제도 제로웨이스트, 탄소중립 실천에 함께 동참하겠다.”고 전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강원영상위원회 홍지영 위원장을 지목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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