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부소방서(서장 이인동)는 최근 15년간 울산소방의 안전사고 현황 및 분석 자료를 토대로 사고사례집을 발간했다.
이 책은 각종 재난현장에서 발생한 소방공무원들의 안전사고 사례를 통해 동일하게 반복되어 일어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고, 비슷한 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제작되었다.
단순 사례뿐만 아니라 예방대책을 사진과 함께 친숙한 만화로도 구성해 무겁고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내용을 한층 더 이해하기 쉽도록 만들었다.
특히 10년 이상 경력의 소방공무원들의 실무경험을 토대로 현장 활동 경험(노하우)을 실제 현장 활동에 적용할 수 있도록 사고유형별로 정리해 교육훈련 자료로도 활용 할 예정이다.
이인동 중부소방서장은 “이 책이 상대적으로 현장경험이 부족한 소방공무원들에게 간접경험의 자료로 활용되어 후배 소방공무원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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