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병희)에서 운영하는 ‘발달장애학생 1인 1종목 육성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들이 경북 구미시에서 열린 제1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은메달 획득이라는 높은 성적을 거둬 눈길을 끌고 있다.
이 대회에서 도내 최초로 배구 종목 경남 대표로 선발된 학생 7명(밀성고등학교, 밀성제일고등학교)의 훈련을 위해 공단에서는 밀양스포츠센터와 밀양문화체육회관 사용을 지원했다.
공단은 발달장애학생의 스포츠 활동을 통해 장애를 극복하고 건전한 스포츠 정신을 배우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발달장애학생 1인 1종목 육성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배드민턴, 뉴스포츠, 게이트볼 등 다양한 체육활동을 위한 시설 대관 및 물품을 지원한다.
이병희 이사장은 “공단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둬 기쁘고, 앞으로도 발달장애 학생들의 체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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